자극추구가 중간이고 위험회피가 높으며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유형
MHL[Hr]:냉담한 -거리를 두는(aloof-distant)
인간관계를 회피하거나 거리를 두는
1. MHL 유형의 연애 스타일
MHL 유형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스타일을 보입니다. 상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연애 초반에는 거리를 두며 관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보다는 현실적인 조건과 안정감을 중시하며, 섣부른 감정 표현이나 즉흥적인 행동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관계를 형성하려 합니다. 사랑보다는 신뢰가 우선이며, 안정된 분위기에서 정적인 연애를 선호합니다.
2. 장점과 매력포인트
✔️ 실수가 거의 없는 치밀함과 사려 깊은 판단력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태도
✔️ 조용하지만 꾸준히 곁을 지켜주는 헌신적인 스타일
✔️ 겉으로 표현하진 않아도 속으로는 깊은 책임감과 배려심을 지님
3. 단점과 갈등패턴
⚠️ 지나친 조심성과 걱정으로 인해 연애가 진전되지 않을 수 있음
⚠️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아 상대에게 거리감을 유발함
⚠️ 지나치게 손해를 피하려 하며 감정보다 상황을 계산하는 모습으로 차갑게 비춰질 수 있음
⚠️ 갈등을 피하려다 중요한 대화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경향
4. 실제 연애에서의 예시
소개팅에서 몇 번을 만나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상대가 ‘내가 별로인가?’ 오해하게 만듦
상대가 감정적으로 접근해도 감흥 없이 무표정하게 반응하여
"재미없고 거리감 있는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연인이 힘든 상황에서도 "도와주고는 싶은데 괜히 잘못 개입했다가 내가 피볼까 봐"
망설이며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
5. 개별 솔루션 & 성숙한 관계 전략
✅ "준비된 사람"이라는 강점을 살려, 감정 표현에 있어서도 계획적인 연습이 필요
✅ 감정 표현은 어색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느껴’라고 솔직하게 말해보는 연습
✅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상대에겐 마음을 더 열어보는 연습이 필요
✅ 작은 감정 표현부터 시도하며, “연애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감정 투자”임을 받아들이기
6. 잘 맞는 유형 VS 부딪히기 쉬운 유형
잘 맞는 유형:
LLM(유쾌한 유형): 차분하고 현실적인 성향으로 서로 안정감을 주고받음
LHL(조직적인 유형): 감정 표현을 주도하면서도 상대의 속도를 배려할 수 있는 스타일
부딪히기 쉬운 유형:
MLL(모험적인 유형): 직설적이고 돌진하는 태도가 MHL에겐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음
HLH(열정적인 유형): 감정적 기복이 크고 즉흥적인 행동이 불안과 거리감을 유발
7. 마무리 요약
MHL 유형은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조심성 있는 안정형 연애자입니다. 실수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상대를 대하지만, 감정 표현의 부족은 오히려 연애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속도와 방식을 존중해주는 사람과 함께할 때 비로소 MHL의 깊은 배려와 신뢰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연애는 완벽함보다 함께 성장하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이 블로그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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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BTI 연구소 일반 강사 전문가 (15-H10-68)
2010년부터ASSESTA STRONG 커리어 전문가(22SE-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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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슈아라 심리상담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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